[현장후기] 2025 카고링크 설명회 ① (feat. 커넥터스 밋업)

2025년 화물운송 플랫폼 현황, 화주사·운송사의 진짜 니즈는?

Mar 17, 2025

Contents

"우리 기업의 운송비, 과연 적정할까?"
"동종 업계는 물류비를 얼마나 사용할까?
"전국 운송사 정보, 한번에 모아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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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관리자라면 한 번쯤 고민해보셨을 텐데요.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월 27일(목) 역삼역 인근에서 카고링크의 첫 번째 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 화물운송 플랫폼, 왜 대부분 실패했을까?
• 화주사·운송사의 진짜 니즈는? (비교견적 수요조사 결과)

• 런칭 1개월, 고객사는 얼마나 가입했을까?
• 실제 비교견적 사례 공개! 운송비 절감 비법은?

• 비교견적 유찰 시, 대응 방안은?
• 운송사를 위한 핵심 기능은?
• 성수기·명절 운임 급등, 해결 가능할까?

이번 행사는 물류 콘텐츠 플랫폼 커넥터스가 주최한 밋업에서 공식 초청사로 참여하였으며, 아산나눔재단 역삼점 마루180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운송비 절감이 필요한 화주사부터,
신규 영업망이 절실한 운송사까지!

초대인원보다 더 많은 약 80여 명의 물류 관계자분들이 참여해주셨는데요.
카고링크 비교견적 플랫폼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이어졌습니다.

🔥 현장 분위기, 사진으로 함께 보시죠!

2025 카고링크 설명회 개최
2025년 2월 26일(목) 저녁 7시, 마루180

커넥터스 신승윤 기자님의 따뜻한 환영 인사와 함께, 카고링크 설명회의 막이 올랐습니다.

행사장 입구에서는 참석자분들을 위한 간단한 다과와 선물도 준비해두었는데요.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네트워킹과 정보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졌습니다!

1부. 2025 화물운송 플랫폼 현황
by 카고링크 디지털사업부 김진 부문장

설명회의 첫 번째 순서는 김진 부문장의 발표로 진행되었습니다. 김 부문장은 화물운송 플랫폼 시장에서 직면한 현실적인 문제점과, 카고링크만의 독창적인 솔루션을 심도 있게 소개했습니다.

❝ 화물운송 중개 시장
왜 대기업의 무덤이 되었을까? ❞

연 37조 원 규모로 성장한 미들마일 물류 시장!

2023년, 국내 주요 통신사와 카카오, CJ 등 대기업들이 앞다투어 화물 중개 플랫폼을 선보였으나, 2년도 채 되지 않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보이며 일부 서비스가 종료되고 있습니다.

이들은 화주와 차주를 직접 연결해 주선사와 기존 화물 플랫폼의 역할을 통합하여 다단계 운송 구조를 혁신하고자 했으나,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 결과, 국내 화물운송 시장은 여전히 전국화물24시콜, 원콜, 화물맨 등 중소기업이 90%를 과점하며 터줏대감 노릇을 하고 있습니다.

기존 플랫폼들은 이미 대다수의 차주를 확보하고 있으며, 최저 수준의 중개료로 운영 중입니다.

주 이용층인 고령의 차주들은 인터넷 환경이 낯설고, 월 2만 7500원~5만 원의 회비만 내면 기존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어 새로운 대기업 플랫폼으로 이동할 필요성을 느끼지 않습니다.

또한, 주선사의 역할을 간과하고 오히려 운송비 상승의 원인으로 몰아간 것도 시장 참여자들에게 외면받은 요인이 되었습니다.

“새로운 운송사를 찾고 싶은데,
정보가 부족해 기존 업체만 이용하게 되네..."

“충분히 경쟁력 있는데,"우리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데,
어떻게 더 많은 입찰 기회를 따올까.."

다음 포스팅에서 그 해답을 공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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